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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신년회 모임에서 보여준 관대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승수는 매번 모임에서 본인 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신년회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먼저 소속사 식구들과의 1차 모임에서 친구인 박호산과 함께 앉아 약간 씁쓸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과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승수는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으면" 애" 로 칭해져 집안에서 막내로 취급받는다며 씁쓸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박호산은 김승수에게" 결혼 준비는 다 되어 있는데 여자만 없냐" 며 결혼에 대한 염려를 나타내고, 김승수는 결혼과 축의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마도 지금까지 낸 축의금이 서울 외곽 아파트 가격 정도라며 다양한 축의금을 주고 받았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김승수는 2차 모임과 3차 모임에서도 관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차 모임에서는 먼저 결제를 하고 3차 모임에서는 현금을 뽑아 후배들에게 주며 친절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김승수는 하루 동안 10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김승수의 관대한 행동에 대해 그의 어머니는" 승수 아버지도 똑같다. 계산하는 것을 좋아한다. 장가 가기 진짜 힘들 것 같다" 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김승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돈에 대한 관점과 결혼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은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관대함과 인간관계가 더 중요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은 각자의 선택과 타인의 시선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김승수의 메시지도 느껴집니다.  

 

 

"김승수의' 호구의 플렉스'" 는 돈과 인간관계, 결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아내는 이야기였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돈과 관계에서 어떤 가치를 둘 것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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