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현저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얼마 전 같은 옷이지만 너무나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한 스타의 의상 피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킴 카다시안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이 사업가인데요. 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의 체형을 잘 파악하고 스타일링을 하고 있어 패셔니스타로도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얼마 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옷을 피팅하고 있는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바로 킴 카다시안이 사랑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티에리 머글러(Thierry Mugler)의 의상들을 입어보는 것이었죠. 킴 카다시안..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를 콘셉트로 유명해진 SNS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마리아 카스테야노(Maria Castellanos)와 함께 2019년 초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틱톡 영상을 찍었는데요.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들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데니스는 사이즈 14,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XL 정도이고, 마리아는 사이즈 2, 우리나라 사이즈로 S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소화하며 간단한 댄스를 곁들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