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XL, 친구는 S' 대박...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를 콘셉트로 유명해진 SNS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마리아 카스테야노(Maria Castellanos)와 함께 2019년 초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틱톡 영상을 찍었는데요.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들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데니스는 사이즈 14,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XL 정도이고, 마리아는 사이즈 2, 우리나라 사이즈로 S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소화하며 간단한 댄스를 곁들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었..
세계
2020. 10. 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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