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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사실 옷을 입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요. 반팔을 입자니 조금 썰렁하고, 아우터를 입자니 조금 더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아마 셔츠가 아닐까 싶은데요. 얇은 긴팔 셔츠 하나만 입으면 따가운 햇살에서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셔츠 + 바이크쇼츠
몇 년 전부터 유행했던 바이크 쇼츠의 열풍은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크 쇼츠는 자전거를 탈 때 입는 옷처럼 생긴 스판덱스 소재의 바지인데요. 몸에 착 붙는 핏에 허벅지 중간에서 끝나는 길이로 섹시함을 드러내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죠. 바이크 쇼츠에 셔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크루 삭스와 워커 등을 매치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얇은 셔츠 한 장으로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더 더워지기 전 스타들의 셔츠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티셔츠 + 오픈 셔츠
티셔츠를 잠그지 않고 아우터로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흰색 티셔츠만 받쳐 입어도 셔츠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델 벨라 하디드처럼 90년대 스타일의 탱크톱을 입고 청바지와 매치한 후 스니커즈나 힐을 신어준다면 완벽한 모델룩을 완성할 수 있겠죠.
3. 셔츠 드레스
셔츠를 드레스처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버사이즈의 버튼업 셔츠를 입는 것입니다. 이 셔츠에 심플한 가죽 벨트를 하거나, 힐을 신으면 데이트룩으로도 손상 없을 것 같네요. 셔츠 드레스의 길이가 짧으면 안에 쇼츠를 입어주는 것이 더욱 안정적입니다.
4. 셔츠 + 데님쇼츠
여유로운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유명한 모델 헤일리 비버 그녀는 얼마 전 스카이 블루 컬러의 셔츠에 짧은 데님 쇼츠를 매치했습니다. 너무 꾸미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방지하기 위해 블루 컬러의 백팩과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더했네요.
5. 화이트 셔츠 + 스커트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잘못 입으면 다소 지루한 패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이트 셔츠를 화려한 치마 안에 넣어 입는다면 매우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젠데이아와 디자이너 빅토리아 배컴이 이런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얇은 셔츠 한 장으로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더 더워지기 전 스타들의 셔츠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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