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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 키가 자라지는 않지만 지난번 보다 작게 측정되기도 하는데, 이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아짐에 따라 일자목과 구부정한 자세가 원인이 됩니다. 자신의 원래 키보다 커 보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nbnews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운동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의 유연성을 잃게 되며, 자연스럽게 자세가 무너지게 됩니다. 안정적인 자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이 필수입니다. 평소 복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 Pixbay

 

 

 

 

2. 걷기


바른 자세를 위해 되도록이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을 바라보는 자세로 걷게 되면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머리는 위로 들고 목은 곧바로 펴져야 합니다. 걸을 때 발은 뒤꿈치를 먼저 바닥에 대고 발가락이 닿는 자세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3. 거북목을 경계할 것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목덜미와 어깨가 굉장히 뻐근하고 단단하게 굳어지게 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와 몸을 직선으로 만들고 고개를 똑바로 세운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컴퓨터를 하다가 집중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거북이 처럼 고개 쭉 빼고 모니터를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이런 자세는 거북목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에는 목 디스크와 경추성 두통까지 올 수 있으므로 허리는 곧게 펴고 턱은 가슴 쪽으로 당겨 반듯하게 앉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출처 : KBS 뉴스

 

 

 

4. 의자에 기대지 않기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습관적으로 의자 가장자리에 걸쳐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앉을 경우 등이 바르게 펴지고 의자 등에 기대지 않게 되어 바른 자세를 하기 쉽습니다. 이때 한쪽 발은 의자 아래에, 다른 쪽 발은 약간 앞에 두어 균형을 맞춰줍니다. 

 

 

 

5. 앉아서 다리 꼬지 않기


앉은 자세에서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아있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혈관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리 붓거나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전신거울 활용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전신거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체중을 양 발에 골고루 싣고 어깨는 최대한 뒤쪽으로 한 뒤 한쪽 귀에서 어깨 엉덩이 무릎 발목으로 내려가는 선을 상상해보세요.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수면 자세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시간은 우리 몸의 바른 자세에도 영향을 줍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며, 베개는 목이 위아래로 꺾이지 않고 원래 목뼈 모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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