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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신 배우 이민정(41)과 이병헌(53) 부부가 2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민정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하며, 
양측의 건강한 상태를 보고했다. 
이병헌은 현재 '오징어게임2' 촬영 중이지만 출산 전부터 
아내 곁을 지키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2015년에 맏아들을 얻었으며, 
이번 출산으로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다. 
이민정은 이번 임신 동안 태교에 많은 신경을 썼고, 
최근에는 둘째의 성별과 태명을 공개했다. 
딸의 태명은 '버디'로, Birdie와 Buddy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병헌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 
둘째가 다가오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한 영광을 나눴다.
부부는 이번 출산을 통해 가족이 더욱 확장되었으며,
그 동안의 기대와 설렘이 이제 현실로 이어졌다.


이민정은 2003년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배우로 데뷔하며 '꽃보다 남자', '앙큼한 돌싱녀',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내 마음의 풍금', '지.아이.조', '밀정', '남산의 부장들', '오징어게임' 등 수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 부부는 이제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팬들은 따뜻한 축하와 기원의 말을 보내고 있다. 
축하합니다, 이민정과 이병헌 가족에게 행복 가득한 일상이 깃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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